요절복통 6인의 호치민 여행기 - 1일차 -
예전에 다낭 여행을 4인으로 다녀온 기억이 너무 좋아
이번엔 주변 사람 조금 더 끌어모아 6인으로 호치민을 여행가게 되었습니다.
사람이 6명이나되니 여행 시작부터 의견충돌 등이 있었지만
우여곡절 끝에 부산에서 아침행 비엣젯을 타고 (30분 연착?! 역시 비엣젯) 점심에 호치민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.
12시쯤에 공항에 도착해서 그랩을 타고 환전율이 높은 하탐 금은방으로 이동해서 환전을 했어요.
환전을 기다리며 맥심 클럽을 운영하시는 분께서 놀러 오라고 명함을 주셨는데…
아쉽게도 이번 여행에서는 갈 수 없었습니다 ㅠ
다음 호치민 방문때는 연락드리고 꼭 가보려고 합니다. ㅋㅋ
그 후에 벱메인에서 점심을 먹고 (먹었던 베트남 가정식 중에 가장 맛있었음!!)
저녁엔 2군의 비스트로 토니에서 프랑스 코스 요리를 먹었지만…
아마 다들 관심이 없으시리라 생각합니다.
첫날엔 당연히!! 비스를 가고 싶었지만, 6시에 첫 예약을 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이 날은 에코로 눈을 돌렸습니다.
9시에 예약할 수 있었지만 일행들이 6시에 첫타임이 하고 싶다고 하여 비스를 다음 날로 미룰 수 밖에 없었죠 ㅠ
눈물을 머금고 비스를 뒤로 한채 2군에 있는 풀빌라에서 ㄲ들과 열심히 게임도 하고 술도 마시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.
6명 각자의 이야기는 못하겠지만 제 이야기만 하자면 이날 본 친구가 이날은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.
얼굴도 예쁘고 몸매는 슬랜더에 애교도 있고 잘 앵기고 밤에도!!!!!
결혼할뻔 했습니다 ㅋㅋ 다음날 비스만 안 갔다면 말이죠 ㅋㅋㅋㅋㅋ
하지만 행복한 호치민에서 첫날이었던 것은 확실했습니다.
밤에 이어 아침까지 즐거운 시간을 갖고 다음날로 넘어갑니다 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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